
-관찰카메라 24 먹방 영행, 통영 멍게- 봄을 맞아 통영 바다에 붉은 꽃이 피었습니다. 관찰카메라가 출동한 경남 통영에서는 봄 바다의 꽃이라고 불리는 멍게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멍게는 2월~5월까지 제철이라 지금 통영을 찾으면 바다는 물론이고 부두가에도 붉은색의 멍게가 지천에 있습니다. 멍게는 통영 앞바다에서 2년 동안 키워 매년 봄이 되면 수확을 하는데 줄에 달인 멍게 꾸러미를 배 선미에 달고 끌고 오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다에서 건져 낸 멍게가 육지에 오르면 동네 아낙들인 선별작업을 시작합니다. 오늘 관찰카메라에서 오직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멍게 음식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향을 가득 품고 있는 멍게전골과 멍게비빔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상 호: 원조..

-아주 각별한 기행- 한혁규의 장수 만세 4부, 인생은 날마다 소풍- 과거나, 현재, 앞으로 미래까지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장수”, 말 그대로 “긴 목숨”을 말하는데 과연 어떻게 오래 살아야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품격 있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젊은 한의사 한혁규 씨와 함께 아름다운 황혼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올해 84세 김정웅, 80세 이정자 노부부는 40년 차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부부와 함께 동해안으로 캠핑을 떠나 봅니다. 부부게 캠핑은 하루하루가 소풍입니다. 60대 후반까지 목수와 고물상으로 바쁘게 살았던 남편과 종갓집 며느리로 청춘을 모두..

-한국기행, 어쩌다 미술관 4부- 딸기와 맨드라미 방송정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미술관을 만들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다 미술관을 꾸며 살며 자신들이 그려내는 행복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옥천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화려한 벽화 사이로 하얀 담과 파란 지붕, 그리고 동화 속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마당이 있는 촌집이 있습니다. 이곳 집 주인인 김호성, 윤혜경 부부는 서양화가와 자수작가입니다. 중견 서양화가 김호성 씨와 자수작가 윤혜경 씨에게 시골 촌집은 운명처럼 찾아왔습니다. 6년 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마을에서 우연하게 백 년 된 낡은 집을 보고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낀 부부. 너무 낡은 집이었지만 평생 보수하며 살아야 하지만 촌집은 부부에게 주는 행복은 남다릅니다. 마..

-관찰카메라 24 182회 청도 한재골 미나리삼겹살 미나리오리불고기 바다코끼리 아쿠라리움 일산점 방송정보- [스토리 잡스- 국내 단 2마리뿐인 바다코끼리 아쿠아리움]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우리나라에 2마리뿐인 바다코끼리를 관리하고 있는 아쿠아리스트 황희원 씨의 하루를 함께 합니다. 황희원 씨와 함께 환상적인 짝인 바다코끼리 “메리”는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입니다. 바다코끼리 60kg의 몸무게로 하루에 먹는 양도 엄청납니다. 25kg나 되는 식사를 하루에 4번에 걸쳐 먹기 때문에 희원 씨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런 희원 씨의 노고를 알고 있는지 희원 씨와 메리는 훌륭한 교감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바다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관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양 동물둘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