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울 강동구 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5화. 이야기가 흐른다. 거꾸로 간판에 놀라고 그 맛에 반하는 “모자의 이북식 순댓집” 골목길을 걷든 배우 김영철은 이상한 간판을 보게 됩니다. 이 간판은 글씨가 거꾸로 이지만 전화번호는 똑바로 쓰여 있는 간판으로 혹시나 잘못된 간판인지 영문을 알아보기 위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모자가 함께 이북식 순대를 만들어 팔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 아이들 학비를 벌기 위해서 다니던 식당에서 어깨너머 배운 솜씨로 이북식 순대를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를 더해서 순댓집을 시작했습니다. 장사를 시작하면서 가족들은 특별한 간판을 달고 싶어 아이디어를 내고 거꾸로 간판을 걸어 놓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간판이 신기해서 방문했다가 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5화 이야기가 흐른다- 서울 강동구 편 “부부의 건강 빵집 방송정보” 배우 김영철은 이번 주, 서울 강동구에 있는 다양한 곳들을 찾아가 봅니다. 그 중에서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부부가 운영하는 빵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는 부부와 함께 빵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봅니다. 남편은 빵을 굽고 아내는 남편이 구워낸 빵을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마들고 있는 빵은 꿀과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천연 발효종으로 이곳에서 남편이 만드는 모든 빵에 재료가 됩니다. 이곳에 메인 빵은 “대왕 카스텔라”와 “치즈 브리오슈”입니다. 특히 “치즈 브리오슈”는 삶은 감자와 찹쌀을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몸에도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오랜 시간이 걸려도 ..
-아주 각별한 기행 마지막회에서는 충북 제천으로 가봅니다- 제천에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진 자드락길이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로그테라피에는 자드락길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안미선 해설사와 함께 합니다. 오늘 김섬주, 안미선 해설사가 함께 걸어 볼 곳은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별길”입니다. ※ 자드락길: 나지막한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 두 사람은 청풍호의 오지마을인 다불리 살고 있는 심상원, 이남순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주막을 방문합니다. 노부부가 만들어 낸 투박한 손두부와 파전 한 접시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서 이남순 할머니가 잘 걷는 힐링 로드로 찾아가 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일몰 명소인 두문산으로 가봅니다. 김섬주, 안미선 해설가가 찾은 노부부의 식당..
-매주 월~금요일 6시 15분 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일 년 중, 지금 가장 맛있게 맛볼 수 있는 회로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회는 방어회입니다. 특히 방어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몸에 기방을 쌓아 놓기 때문에 일 년 중, 가장 고소하고 기름진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방어는 참치처럼 각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고 있어 방어회를 먹기 위해서 일 년을 기다라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생선입니다. 오늘저녁에서 소개하는 곳은 광주에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1인 13000원에 방어회와 함께 방어머리구이, 방어무침, 매생이떡국 등을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입니다. 매일 그날 사용할 양인 50kg를 공수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