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71년 탕수육 방송정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새로운 것들이 기존의 것을 대체하는 요즘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들이 가끔씩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노포라고 하는 식당입니다. 장사라는 치열한 경쟁에서 오랜 세월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뚝심 있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
그곳에서 한 끼 식사를 하며 잠시 휴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마음에 위안을 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식당들은 주인장의 우직함과 음식에 대한 철학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그 맛을 이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당의 내공 깊은 맛을 알아보고 주인장과 손님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이야기도 들어 봅니다.
인천 신흥동에는 1950년 장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71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탕수육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숙성한 고기와 튀김옷으로 탕수육을 만들고 있습니다. 탕수육과 함께 다양한 중식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유방순 사장은 원래 식당에서 일하지 않았습니다. 1~2대 사장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중국집을 물려받을 사람이 없어 그 맛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집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유방순 사장에게 1대 사장은 사부이자 친아버지 같은 존재였습니다. 오늘도 그는 1대 사장님이 가르침대로 가게를 운영하고 맛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 탕수육은 튀겨낸 숙성 통고기에 깊은 맛을 내는 이곳만의 양념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탕수육 양념에는 고기육수의 최고라고 하는 청탕 육수를 사용합니다.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 탕수육을 대한민국 최고라고 말합니다.
상 호: 신일반점
주 소: 인천 중구 서해대로 46-1
연락처: 032-882-1812
영업시간: 11시~20시
휴무: 일요일
♣ 아주 각별한 기행 인현시장 46년 모둠한상 왕소문기절초풍 세자매 식당 이용재의 노포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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