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동두천 53년 원조 경양식 이용재이 노포 맛 추억의 경양식집 옛날 돈까스 샌드위치 수제버거 바닷가재

-아주 각별한 기행 이용재의 노포의 맛 5부, 53년 원조 경양식-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 새것들이 기존의 것들을 대체하는 요즘, 변하지 않은 것들의 가치는 더 빛이 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노포라 불리고 있는 식당입니다.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오랜 세월 사라지지 않고 뚝심 있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는 단순하게 맛집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노포에서 한 끼 식사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곤 합니다.

 

노포는 주인장의 우직함과 음식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절대 완성 될 수 없는 공간입니다.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식당들의 내공 깊은 맛을 알아보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53년 원조 경양식>

 

경기도 동두천에는 1969년 장사를 시작한 경양식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샌드위치, 수제버거, 바닷가재부터 추억의 경양식 요리에 고급 요리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군부대에서 음식을 마들었던 오충호 사장님은 아버지가 연 식당을 지금은 오충호 씨와 아내 안옥례 씨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3년 전, 유명 호텔에서 18년 동안 오리사로 일했던 충호 씨는 아무 망설임도 없이 식당을 물려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돈과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연 식당을 물려받고 아버지가 만들었던 음식을 만들고 있는 아들 중호 씨를 통해서 대를 이어 음식을 만들고 있는 소중함을 느껴 봅니다.

 

상 호: 56 하우스

주 소: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로 210-9

연 락 처: 031-865-5656

영업시간: 10시~22시

 

♠ 아주 각별한 기행 인천 숭의동 55년 노포 생선구이 연탄불생선구이 박인숙 사장

아주 각별한 기행 인천 숭의동 55년 노포 생선구이 연탄불생선구이 박인숙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