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로그-방청소
PD로그-방청소

 

 

 

 

 

 

윤주희 대표는 정리와 청소의 차이를 "엉켜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풀어내는 의식"이라고 말합니다. 10년 경력의 베테랑인 그는 이자형 PD와 함께 세 가구의 정리에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설렘으로 시작했지만, 옷방의 옷 무덤과 쓰레기로 가득한 주방을 보며 이자형 PD는 좌절을 겪습니다. 하지만 의뢰인과 윤주휘 대표의 의욕 덕분에 점차 빈 공간이 생겨납니다.

 

 

손부채, 상품권 봉투, 짝이 맞지 않는 양말 등은 외부에서 보기엔 필요 없어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는 강요가 아닌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정리가 끝날 때마다 윤주휘 대표는 의뢰인을 안아주며 "같이 고생해 주어 고맙고 앞으로 행복하시라는 응원의 표현"이라고 전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정리를 넘어, 마음의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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