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장-순대국밥-두번째집
성환장-순대국밥-두번째집

 

 

 

 

 

 

천안 성환장은 11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오일장으로, 5일에 한 번씩 열립니다. 이곳의 명물은 국밥 골목으로, 60년 전 순대국밥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 사람들은 장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순대국밥 한 그릇으로 힘을 얻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 추억의 맛을 찾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맛집 리스트-

 

 

국밥 가게들은 천막을 친 순서대로 이름이 붙여졌고 가장 붐비는 곳은 두 번째 집입니다. 이 집은 김성규, 박정옥 부부가 운영하며,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신념을 이어받아 음식을 제공합니다.

 

 

 

 

돼지 도축장에서 받은 부속물로 순대를 만들며, 손님에게 항상 넉넉한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박정옥 씨의 순대국밥에는 2년 전 돌아가신 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