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용화산 자락에는 독특한 한옥 세 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시 생활을 떠나 자연 속 삶을 택한 명재승·김성숙 부부는 아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직접 한옥을 지었고, 지금은 이곳이 동네 사람들과 손님들이 어울리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툇마루에 앉아 음식을 즐기고, 나무 그늘 아래 책을 읽으며 계곡에서 물놀이까지 가능한 이곳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부부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나물을 수확하고 한옥을 관리하며 진심 어린 환대를 전합니다. ‘한국기행’에서는 이처럼 여유로운 산방의 여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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