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에는 해풍을 맞고 자란 참쑥으로 오직 쑥떡만을 만드는 부부가 있습니다. 평범한 떡집을 운영하던 이들은 최고의 쑥떡을 만들기 위해 직접 쑥밭을 일구었고, 그 결과 해남 최대 규모의 쑥 농장을 일구게 되었습니다.
향긋한 바닷바람을 머금은 해남 참쑥은 향과 맛이 뛰어나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기행 가성비 맛집"
지금은 1년 치 쑥을 수확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부부는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
쑥 수확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떡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런 정성과 노력 속에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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