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창녕-오일장-수구레국밥
한국기행-창녕-오일장-수구레국밥

 

 

 

 

 

 

경남 창녕 오일장이 열리는 날, 추억의 맛집인 수구레국밥 노포가 등장합니다. 창녕은 우시장이 있었던 지역으로,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살코기 사이에 붙어 있는 부산물로, 과거 서민들이 주로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현재는 귀한 별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옥자 씨는 친정어머니의 뒤를 이어 남편과 함께 국밥집을 운영하며, 오일장 날에는 여전히 천막을 치고 솥을 걸어 수구레국밥을 판매합니다.

 

"한국기행 소개한 노포"

 

 

아들 김광수 씨 부부가 함께 국밥을 만들고 있으며, 아버지의 건강이 회복되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장사를 하는 지금이 더욱 행복하다고 전합니다. 창녕 오일장 수구레국밥은 겨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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