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
주왕산-손칼국수-노

 

 

 

 

 

 

경북 청송의 주왕산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폭포와 암봉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명산입니다. 이곳에서 64년 전통을 이어오며 손칼국수 만들어오고 있는 노포가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낡은 간판을 보더라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알 수 있는 식당은 주왕산 초입에 위치하며고 있고 올해 95세의 이영수 할머니가 직접 홍두깨로 반죽해 손칼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영수 할머니는 32세에 남편을 잃고 안동에서 청송으로 이사해 여관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64년 동안 며느리와 함께 손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지금도 설거지와 산나물 밭에서 일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정정합니다. 할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만드는 산채비빔밥도 노포 식당의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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