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는 우도에 살고 있는 특별한 부부를 만나 봅니다. 남편 창조 씨는 우도 토박이로 낚시에 열중하고, 아내 미영 씨는 전라도 출신의 해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영 씨는 밭일, 식당 일, 해녀 일까지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일하며, 남편 창조 씨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나갑니다.
-한국기행에 소개된 맛집-
봄이 오면 벵에돔이 잡히는 것을 통해 바다의 계절을 느끼고, 아내는 갯바위에서 거복손을 따며 바다의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37년을 함께한 부부는 바다에 대한 사랑을 함께하며, 창조 씨는 낚시로 잡은 생선을 이웃과 나누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편은 지인들을 초대해 매콤한 벵에돔조림과 제철회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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