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마솥두부
전주-가마솥두부

 

 

 

 

 

 

전북 완주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는 콩 없이 못 사는 이기영 씨가 있습니다. 그는 콩을 직접 키우고, 장작불로 365일 가마솥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기영 씨가 두부를 배우게 된 건 50년 넘게 가마솥 두부를 만들어온 장모님 덕분입니다. 7년 전, 건강이 악화된 장모님을 위해 아내 국경선 씨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와 두부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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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인생이 담긴 전통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이기영 씨의 가마솥 손두부는 현재 3대째 이어지고 있으며, 완주의 50년 전통 노포로 손꼽힙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물론, 사장님의 친절한 인심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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