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떡
대룡시장-강아지떡

 

 

 

 

 

 

한국기행에서는 교동도에서 맛볼 수 있는실향민의 소울푸드, 강아지떡을 소개합니다. 오늘 방송을 보고 강아지떡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동도는 한국전쟁 당시 실향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고 지금은 대룡시장에서 실향민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떡이 바로 강아지떡입니다.

 

 

강아지떡은 일제강점기 동안 찹쌀 금지로 인해 팥과 콩가루를 이용해 몰래 만들어졌습니다. "강아지에게 줄 떡"이 아닌 "내 새끼에게 줄 떡"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강아지떡의 재료는 모두 교통에서 자란 찹쌀로, 연백과 유사한 토양에서 자생합니다. 94세의 최봉열 어르신에게 강아지떡은 17살 때 떠나 온 고향의 기억을 떠올라게 합니다. 대룡시장은 실향민들의 역사와 정서를 간직한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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