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는 전북 순창 도소주와 전북 담양에서 3대째 쌀엿을 만들어고 있는 가족을 만나 봅니다.
임숙주와 김수산나 부부는 설을 맞아 특별한 술, 도소주를 만듭니다. 도소주는 "도"와 "소", "주"의 의미를 담아 사악한 기운을 막기 위해 마셨던 전통주로, 설 아침에 7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 나눠 마십니다.
"한국기행 소개한 맛집"
도소주 알코올이 날아가 어린아이도 마실 수 있으며, 건강을 지키고 액운을 쫓는다고 합니다. 전남 담양에서는 최영례 씨가 3대째 전통 엿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뜨거운 가마솥에서 엿을 만드는 힘든 작업을 이어가며, 친정어머니와 남편, 딸과 함께 전통을 지켜나가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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