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을 것입니다. 특히 바쁜 출,퇴근 시간 막힌 도로나 지옥철을 이용할 때, 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비행기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남원에서 경비행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훈 씨 있습니다.
어린 시절 파일럿의 꿈을 간직한 그는 우연히 발견한 비행장 덕분에 다시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경비행기를 조정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비행을 위해 사전 점검, 잔디 관리, 기름 구입 등 많은 준비를 하지만, 하늘을 날아오르는 순간 모든 수고를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김병훈와 아내가 함께 비행 데이트를 떠났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남원의 풍경은 어떨지, 부부의 하늘길 드라이브를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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