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 만나 보는 강병욱 셰프는 제주의 식재료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제주의 봄맛을 찾기 위해 떠납니다.
제주에서 봄의 기운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재료 중에서 "눈볼대"는 봄의 황제로 불릴 만큼 귀한 재료입니다. 가파도에서는 37년 경력의 해녀가 손수 만든 눈볼대 맑은탕과 조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맑은탕과 밥도둑으로 손색없는 눈볼대조림은 입에서 살살 녹아 영감을 주는 맛입니다.
-한국기행에서 소개한 노포-
제주에서는 바다뿐만 아니라 들에서도 봄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제철 비트와 제주 토종 콩인 푸른콩으로 만든 장은 훌륭한 소스로 활용됩니다.
제주 자연이 키워낸 재료들로 만들어진 봄맛은 조화로운 맛을 선사하며, 강병욱 셰프는 이 특별한 맛들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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