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감리교회 목사
구자억 씨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트로트 찬양 가수이자 감리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생소했던 트로트 찬양 장르를 개척하며 다섯 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교인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아이돌”로 불리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독실한 신자인 할머니와 나훈아의 팬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목사와 가수라는 두 가지 꿈을 품고 성장한 그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비난과 쫓겨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교회로 돌아오는 이들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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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신승주 씨는 그의 매니저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공연 준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구자억 씨는 어머니의 음악으로 아들에게 음악인의 DNA를 심어주었고, 어머니는 아들의 노래로 힘을 얻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실용음악 박사과정
하지만 목회자로서의 고뇌도 깊어지고 있으며, 10년째 부목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찬양 사역이 자신의 길임을 되새기며 실용음악 박사과정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 KBS 방송 출연과 지방 공연을 앞두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며, 앞으로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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