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인 프랑스 아마릴리스는 22년 전 남편과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하여 작은 빵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2시부터 시작하는 그녀의 일상은 힘들지만, 손님들에게 맛있는 빵을 제공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프랑스 정통 빵집을 혼자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남편이 프랑스에서 제빵을 배우고 함께 일하게 되면서 가족의 힘이 더해졌습니다.
-이웃집 찰스 소개된 맛집-
딸 미야는 바쁜 부모를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빵집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사춘기와 갱년기의 갈등으로 아빠와의 관계는 서먹합니다. 미야는 결혼 12년 만에 태어난 소중한 딸로, 그녀의 존재는 가족에게 기적과도 같습니다.
부부는 미야의 성장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함께,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인 그들의 사연은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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