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철수
이웃집찰스-철수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 이름, 철수, 영어이름 찰스가 출연합니다. 그는 제주 구좌읍 송당리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사는 찰스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출신으로, 한국에서 20년째 생활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찰스, 한국 이름은 철수인 그는 2006년 한국에 온 뒤 울산에서 15년간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어머니의 암 진단 후 캐나다로 돌아가 마지막 2년을 함께한 경험은 그에게 후회 없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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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이주한 찰스는 낡은 축사를 개조해 작은 심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한 식재료와 오일장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이름에 ‘삼춘’을 넣은 것은 그 단어가 주는 따뜻한 느낌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요즘, 찰스도 손님이 줄어드는 현실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네 자영업자 선배들의 응원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려 합니다. 과연 찰스는 이 위기의 겨울을 잘 넘길 수 있을까요? 그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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