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40년-전통-메밀묵
부산-40년-전통-메밀묵

 

 

 

 

 

 

오늘N에서는 부산 중구의 한 메밀묵 집은 40년 전통을 이어오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옛날 방식으로 메밀묵을 쑤며, 손님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은 매일 새벽 6시에 식당에 나와 호박죽, 녹두죽, 팥죽을 준비한 후, 생메밀을 사용해 직접 묵을 만듭니다. 메밀과 보리를 철저히 분리하고, 끓인 물로 씻어 불린 뒤, 세 번에 걸쳐 곱게 빻습니다.

 

 

이 후 진액을 빼고 천일염만으로 맛을 내며 30분 동안 저어준 뒤 3시간 동안 굳히면 메밀묵이 완성됩니다.

 

 

 

 

사장님은 아들과 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아들은 손님 접대와 힘든 일을, 딸은 분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힘든 식당일을 하면서 남편을 잃고 네 자녀를 메밀묵으로 키웠습니다. 지금도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며 찾아오는 손님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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