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모락산-200년-주택-할머니-보리밥
오늘N-모락산-200년-주택-할머니-보리밥

 

 

 

 

 

이득례 할머니는 경기도 의왕의 모락산에서 22살에 시집와 6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4년, 남편의 제안으로 기존의 집을 쌈밥집으로 개조한 후, 보리밥으로 메뉴를 변경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200년 된 집으로, 할머니는 이곳에서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딸과 함께 보리밥을 만듭니다. 보리밥에는 봄, 여름, 가을에 직접 재배한 8가지 나물이 들어가며, 겨울에는 가을에 수확한 나물을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가마솥에서 밥을 지었지만, 현재는 20년 된 가스 압력밥솥을 사용해 백미와 보리를 반반 섞어 고슬고슬하게 지은 보리밥과 매일 끓이는 구수한 된장찌개를 제공합니다.

 

 

 

 

또한, 할머니의 특별한 방법으로 두툼하고 바삭하게 부쳐낸 해물파전도 인기입니다.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손님을 맞이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득례 할머니의 식당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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