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위대한 일터에서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현풍 도깨비시장에서 60년 전통을 이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수구레국밥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소가죽 아래 부위를 사용한 부드럽고 꼬들꼬들한 수구레국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60여 년 전, 대구의 소도축장에서 버려지던 부위를 활용해 국밥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N에서 소개한 가성비 맛집 리스트"
1대 사장님 변계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5남매를 키우기 위해 국밥을 팔기 시작했고, 아이들의 운동회 날에는 수레에 솥을 실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30여 년 전, 장녀 갑연 씨가 가게를 이어받았고, 현재는 손녀 지영 씨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푸짐한 인심과 변함없는 맛으로 3대째 수구레국밥집을 운영하며,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국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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