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1부, 장성 주전자 카페”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아름다운 자신만의 카페를 차리는 것을 꿈꾸기도 합니다. 보통 창업을 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든지 수익이 조금이라도 많아 생길 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이지만 이번 주, “전유성의 낭만 카페”에서는 이러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각자의 철학대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카페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카페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것일까요?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전유성을 찾아 가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전유성과 특이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카페를 만들고 있는 만남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요?

 

전남 장성 시골 마을에는 커다란 주전자 모양에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 선조들의 얼이 담겨 있는 청자 주전자를 본떠서 만든 카페로 아직도 미완성 된 곳입니다.

 

카페 주인장인 조각가 임동희 씨는 틈이 생기는 대로 철제와 타일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카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카페 주위를 모두 조각공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그의 오랜 꿈에는 모두가 부담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상 호: 어램프

주 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단풍로 1122

연락처: 0507-132-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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