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한혁규의 장수 만세 1부, 조선에서 온 선비-

 

사람들은 누구나 장수를 하기를 소원합니다. 누구나 건강하고 오랜 잘 살기를 소망하고 있는데 과연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00세 시대, 과연 품격 있는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답을 찾기 위해 한의사 한혁규와 함께 불타는 황혼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강원도 양양에 살고 있는 조선 선비 김일명 씨와 아내 김은희 씨는 가진 것이 없어도 풍류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인적이 없는 시골에 마치 조선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도 전기도 없는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청빈한 삶을 살며 마치 조선 시대 선비의 삶을 살고 있는 김일명 씨의 하루 일과는 문무를 겸비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서예와 부채 무술, 쌍절곤 돌기기, 국궁을 하고 오후에는 가야금을 연주하고 땔감을 해오는 등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젊은 한의사 한혁규 씨와 지금 우리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조선 선비 김일명 씨와 아내 김은희 씨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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