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충남 천안으로 향해, 인기 배우 김민하와 함께 다양한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 방송에서 김민하는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학창 시절 설경구의 권유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천안에서는 3대째 이어오며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뜨끈한 우거지 갈비탕과 왕돈가스 백반을 제공하는 노포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천안에서 백년가게와 안심식당으로 인정받은 곳으로, 성환시장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1일과 6일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식당에서는 우거지 갈비탕과 왕돈가스 백반 외에도 진주불고기, 고추장불고기,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왕돈가스가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김민하와 허영만이 맛본 우거지 갈비탕은 된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에 우거지와 갈비가 들어가 있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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