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수조 갑부 방송정보”
서민갑부 318회에서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하고 있는 물멍 “수조”로 갑부가 된 김진천 씨를 만나 봅니다
김진천 갑부는 점점 사라져 가는 동네 수족관을 15년 동안 운영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민갑부에 올랐습니다. 그의 수족관에는 약 100여 종 1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족관을 찾는 사람들을 별로 볼 수 없습니다.
김진천 갑부가 돈을 버는 방법은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 있는 수조를 청소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사무실에 수조를 원하고 있지만 관리가 너무 힘들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틈새시장을 노려 김진천 갑부는 가정집이나 사무실 수조를 청소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수조 청소는 크기에 따라 2만~2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수조 청소를 1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청소 정기구독”을 통해서 수익을 더욱 올리고 있습니다.
수조 청소뿐만 아니라 수조 안에 들어가는 수초와 다양한 물고기를 새롭게 바꿔주는 서비스까지 하면서 “수조 청소 정기구독”을 하는 사람들이 250명이 넘어 한 달에 약 2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진천 갑부는 수조를 직접 만들고 설치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작은 정원처럼 “팔루다리움”도 만들고 바다 속 풍경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아쿠아스케이핑”까지 영역을 점점 더 늘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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