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기도 평택을 방문하여 54년 전통의 묵밥집을 소개합니다. 이만기가 찾은 묵밥집은 평택 창내리에서 운영되며, 노부부가 54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식당입니다.
작은 마을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은 노부부가 보은 친정에서 배운 맛있는 묵밥뿐만 아니라, 모든 식재료를 직접 기른 농작물로 요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재배한 벼, 들깨, 고추, 배추, 더덕 등을 사용하여 가을 수확까지 부부의 정성이 담긴 묵밥을 제공합니다.
54년 전, 농사를 짓기 위해 평택으로 이사 온 노부부는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하루 3시간만 자고 약속하며 밤낮없이 일했습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리스트"
지금은 큰아들이 가게를 이어받아 부모님의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가장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향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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