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308회에서는 강원도 태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태백은 백두산과 지리산 사이에 위치하며,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 발견지이자 최대 광업 도시입니다.
태백을 대표 음식이 있는데 바로 물닭갈비로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칼칼한 목을 달래기 위해 닭과 다양한 채소, 면 사리를 넣고 끓여 먹던 전통 음식입니다.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한 맛집-
현재 태백 물닭갈비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으며, 황지동에는 많은 맛집이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두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따뜻한 가족의 정이 담긴 물닭갈비로 유명합니다.
세 모자 물닭갈비집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사리를 넣어 먹는 것이 물닭갈비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추운 겨울에 얼큰한 국물의 물닭갈비는 정말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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