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돈가스
동네한바퀴-왜관-돈가스

 

 

 

 

 

 

“동네 한 바퀴” 292회에서는 경북 칠에서 함께 합니다. 칠곡은 조선시대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지역으로, 상업 중심지인 왜관이 발전해 온 곳입니다. 이곳에는 44년 전통의 돈가스 햄버거 가게가 있습니다.

 

 

1960년대 왜관에 세워진 미군부대 캠프캐롤은 지역을 이국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 미군을 대상으로 한 식당은 1980년부터 운영되며, 2대 사장인 유경미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유경미 씨는 열 살 때부터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며 식당 일을 도왔습니다. "절대 어머니처럼 식당 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어머니의 암 투병 중 그 뜻을 깨닫고 무너졌습니다.

 

 

 

 

어머니의 레시피와 경영 철학을 계승하며, 한국 손님을 대상으로 한 돈가스 햄버거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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