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따기
예천-청년농부-사과농장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북 예천에서 사과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농부를 소개합니다. 사과 농장은 이복락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사과는 맛이 좋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택배로 주문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과 농장이 있는 예천 은풍면은 높은 지역으로 사과 농사가 잘 되는 곳이며, 이복락 씨는 9년 차 농부로서 자신만의 사과 맛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복락 씨의 원래 직업은 만둣집 사장님이었지만, 아버지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으시고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사과 농장을 이어받게 되었고 지금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소중히 여기며 사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농사를 위해 액비를 직접 만들고, 다양한 장비에 투자해서 새로운 사과 품종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포기했지만, 아버지가 남긴 달콤한 유산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를 느끼며 열심히 사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