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311회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매력적인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양평은 청량리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소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유명 관광지 등이 있는 곳입니다.
이만기는 오경숙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6000원에 14첩 백반을 맛봅니다. 가게는 할머니 집 같은 정겨운 분위기로, 백반은 정성 가득한 나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공개"
저렴한 가격으로 14첩 백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이웃들이 채소를 나눠주고,사장님의 어머니가 70년 전부터 이어온 나눔의 정신 덕분입니다.
6000원 14첩 백반 식당은 자연스럽게 동네 사랑방이 되었고, 오경숙 사장님은 25년간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양평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반 노포를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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