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311회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양평군은 청량리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리스트-
양평 용문역에 도착한 이만기는 역 주변의 노점에서 국밥, 버섯, 칡 등 다양한 음식을 만납니다. 이곳은 양평에서 가장 큰 용문오일장입니다.
시장에서 전근식 셰프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서울의 5성급 호텔에서 35년간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향인 양평을 그리워하던 그는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며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전근식 셰프는 양평에서 나는 12가지 버섯을 사용해 만든 모둠 버섯전골을 선보입니다. 이 요리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전근식 셰프의 고향을 담은 요리를 통해 양평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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