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모락산 자락에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리밥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세종대왕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18대손인 이천호 씨 가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리밥 집은 모락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푸짐하고 맛있는 보리밥을 제공합니다. 이 집은 임영대군 후손들의 집성촌인 손골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리밥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입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공개-
이천호 씨는 200년 된 고택을 지키며, 여든이 넘은 아내 아득례 씨는 매일 농사 짓고 나물을 손질해 음식을 만듭니다. 그들의 딸 이갑진 씨는 어머니와 함께 보리밥을 차려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8가지 나물, 신선한 쌈,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되는 푸짐한 보리밥 한 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30년 동안 가족이 함께 운영해 온 원조 보리밥집, 진정한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