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285회에서는 남양주 북한강철교를 배경으로 라이더들의 성지인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북한강철교는 폐선로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길로,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만끽하며 남양주의 매력을 만나 봅니다.
남양주에서 15가지 향신료로 만든 커리를 만들고 있는 이영예 씨는 3년 차 가게 사장으로, 주부로 살던 중 친구의 권유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수업을 듣고 식문화에 빠지게되었습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포함해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타고난 실력과 노력으로 가게를 열었습니다.
50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녀는 한 그릇에 세계의 맛을 담겠다는 신념으로, 직접 향신료를 빻아 정성껏 커리를 만듭니다. 이영예 씨의 열정과 노력은 남양주 커리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