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하는 경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더욱 매력적이다. “동네 한 바퀴” 312번째 여행지는 경산의 고택과 맛을 소개합니다.
110년 된 종가 고택은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며, 중정에 우물이 있는 'ㅁ'자 형태로 사랑채, 안채, 행랑채, 곳간채가 둘러싸여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리스트-
고택에서 자란 남매는 26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조상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전통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머니에게 배운 손맛으로 만든 칼국수와 직접 개발한 메로찜은 경산의 대표적인 맛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남매는 이 종가의 역사와 맛을 이어가겠다는 소박한 꿈을 품고 있으며, 가족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경산의 봄바람처럼 따뜻한 감동을 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