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에서는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경북 경산에서 함께합니다. 넓은 들판과 산자락이 마을을 감싸고, 아침 햇살이 도심을 밝히며 저녁 노을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동네지기 이만기는 남펀강변을 따라 걷다가 독특한 자전거를 발견합니다. 이 자전거는 외관이 오토바이처럼 보이지만 페달을 굴리는 자전거입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공개-
수제 자전거를 만드는 영한 씨는 10살 때부터 자전거 제작을 꿈꿨고, 15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공방을 열었습니다.
그는 희귀병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자전거와 균형 잡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네발자전거 등,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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