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천 봉양읍 황기구절탕 보양밥상 건강밥상 강은순 사장님 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113회> 배우 김영철은 충북 제천 편으로 방송합니다. 제천은 아름다운 강과 산이 있는 곳으로 특히 봄이 되면서 더욱 아름다운 곳입니다. 청풍호를 따라 피는 벚꽃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벚꽃놀이 명소입니다.
방송을 이번 주가 아니라 조금만 늦게 했으면 제천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잘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제천의 맛과 멋을 함께 찾아가 봅니다.
<황기구절탕 보양밥상>
제천은 석회암 토양이 발달 되어 있어 예로부터 좋은 약초가 많이 나던 곳으로 서울, 대구와 함께 약령시로 알려진 곳입니다. 김영철은 이곳 제천 봉양읍에서 15년째 건강 밥상을 만들고 있는 강은순 사장님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예전 시멘트 공장에서 일했던 아버지를 위해서 약초 음식을 만들었던 어머니의 음식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시 만들었다는 사장님은 특히 황기와 함께 삶아낸 닭 육수로 밥을 짓고 9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황기구절탕은 아버지의 대한 그리움을 더욱 깊어지게 합니다. 보양밥상에 담겨 있는 사장님의 애틋하고 소중한 음식을 만나 봅니다.
배우 김영철이 방문한 곳은 정성으로 만든 유기농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각종 쌈 채소와 다양한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반찬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