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5회” 방송정보
<장승포 3대 70년 노포 피란민 할아버지의 중국집, 삼선짬뽕>
이번 주, 배우 김영철이 찾은 곳은 경남 거제입니다. 김영철은 장승포 골목을 걷다 “1951년 10월 개업”이라고 쓰여 있는 중국집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거제 장승포로 피란을 온 주인장의 아버지가 1951년 개업을 한 중국집입니다.
당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던 1대 사장님은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중국집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동네에서 중국집을 시작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지금 2대 가장님이 23살 때 중국집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깨 너머로 배웠던 실력으로 가게를 이어간 것입니다. 지금은 2년 전 3대 사장인 아들에게 중국집을 물려주었지만 여전히 가게와 나와 서빙을 돕고 있습니다.
3대 7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거제 앞바다에서 나오는 싱싱한 해물을 넣어 하얀 국물에 쫄깃쫄깃한 면발의 삼선짬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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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천화원
주 소: 경남 거제시 신부로 2-4
연락처: 055-681-2408
영업시간: 11시~21시/ 화요일 휴무
가격: 삼선짬뽕 9000원
짬뽕 7500원
탕수육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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