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5회” 방송정보

 

매년 12월~2월까지 거제 앞바다에는 산란기를 맞아 대구가 찾아옵니다. 거제 외포항은 거제 최대 대구잡이 포구로 이곳에는 생물 대구와 말린 대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통통한 배에 짚이 꽂혀 있는 대구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대구는 배를 가르지 않고 알을 꺼내 염장을 학 다시 넣고 4달 이상 바닷바람에 말려서 만드는 약대구입니다. 약대구는 임산부나 어르신들이 몸보신으로 많이 먹었던 거제 명물입니다.

 

배우 김영철은 낮은 지붕으로 된 집들 사이에서 식당이라고 붙어 있는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곳이지만 40년째 대구 요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결혼하면서 외포항에서 살기 시작한 사장님은 시어머니가 요래해주었던 대구찜과 대구탕을 주 메뉴로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 공판장에서 싱싱한 대구를 들여와 머리와 꼬리는 탕으로 끓이고 몸통은 찜으로 만들어 한상을 내줍니다. 주말에는 어머니 일손을 돕기 위해서 내려오는 아들이 어머니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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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외포식당 외포수산

 

주 소: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54

 

연락처: 055-636-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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