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에서는 '구독 경제'가 큰 인기를 끌고 요즘, 매달 정해진 비용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 시스템은 자연 농법으로 키운 유정란, 새벽 6시까지 배달되는 조식 도시락, 그리고 반려 식물 관리 서비스 정기구독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한 양계장은 물과 공기가 좋은 자연 속에서 운영되며, 이곳의 하루는 새벽이 밝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닭들의 생체 리듬에 맞춰 24시간 바쁘게 움직이며, 현재 약 4,800마리의 닭이 하루에 2,500~3,000개의 달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양계장은 13년 전부터 100% 회원제로 운영되는 '정기 구독'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닭들에게 주는 사료는 자가 제조한 것으로, 하루 5~6번 약 16가지 천연 재료를 배합해 만들어 먹입니다.
또한, 사시사철 필요한 채소도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매일 4번 달걀을 수거하고 사료를 만들며, 채소를 기르고 달걀을 선별하고 포장하는 일까지 모두 직접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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