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636회 방송정보
“극한직업- 636회”에서는 메주와 페이스트리 만드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빵 중에서도 겉바속촉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트리를 만드는 작업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페이스트리의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페이스트리 공장에서는 하루에 약 1톤 가량의 냉동 생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양이면 크루아상 13,000여 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연말연초에는 작업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나 페이스트리 공장은 아침 일찍부터 반죽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층층이 결이 살아 있는 64겹 페이스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작업자들은 발효가 끝난 반죽에 버터를 올리고 하나하나 접고 밀기를 반복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크루아상과 몽블랑 모양을 만들기 위해 작업자들은 직접 칼질을 해야 합니다.
계속 밀려오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서 쉴 시간 없이 일하고 있는 작업자들, 공장 안은 버터가 녹지 않게 온도를 하상 6~7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페이스트리 생지는 급속 냉동을 해서 전국에 있는 제과점으로 보내지고 제빵사들은 오븐에서 빵을 구워 내고 있습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 내는 페이스트리 맛을 함께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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