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에서는 ☞80년 전통의 경상도 추어탕 노포를 찾아가 봅니다. 추어탕 노포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아온 식당으로, 2대 시부모님과 3대 아들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4대째 손주에게 전통을 이어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하루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되며, 아들은 장에서 직접 사온 국내산 미꾸라지를 해감하고 손질하는 작업을 맡고 있습니다.
-극한직업 맛집 공개-
믹서기를 사용하지 않고 체에 거르는 이유는 식감과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입니다. 힘든 작업이지만, 80년 전부터 이어온 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손님들에게 푸짐하게 대접하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매번 전을 부쳐 제공합니다. 하루 종일 재료를 손질하고 가마솥 앞에서 추어탕을 끓이다 보면 온몸이 아프지만, 가족들은 20년을 더 이어가 100년을 채우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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